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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오리온 간편대용식 1100만개 판매…전년비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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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간편대용식. [사진 제공 = 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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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올해 1~8월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 누적 판매량이 1100만개로 전년 동기간대비 70% 이상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대용식 제품이다. 오리온은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의 용량을 각각 10%, 16.7% 늘린 바 있다.

오리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밥 수요가 증가하고 건강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간편대용식이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재택 근무와 원격 수업 등으로 집에서 식사 메뉴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건강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오!그래놀라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식감, 영양 성분 등을 강화한 신제품들을 추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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