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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인텔, 새 IoT 프로세서로 성능·보안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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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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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인텔은 2020 인텔 인더스트리얼 서밋에서 향상된 사물인터넷(IoT) 프로세서 성능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아톰 x6000E 시리즈, 펜티엄, 셀러론 N 및 J시리즈는 새로운 인공지능(AI), 보안, 기능 안전, 실시간 성능을 엣지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독보적인 생태계와 전세계 1만 5000회에 달하는 고객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인텔은 오는 2024년까지 65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엣지 실리콘 시장을 겨냥한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존 힐리 인텔 IoT 그룹 부사장 겸 플랫폼 관리 및 고객 엔지니어링 부문 총괄은 "2023년까지 전체 기업의 최대 70%가 데이터를 엣지에서 처리하게 될 것'이라며,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아톰 x6000E 시리즈, 펜티엄 및 셀러론 N, J시리즈 프로세서는 향상된 IoT 기능을 제공하고, AI 및 5G 발전에 적합한 성능의 기초를 다지면서 고객들의 현재 필요에 적합한 기능들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또,인텔은 엣지 소프트웨어 허브의 엣지 인사이트 포 인더스트리얼, 인텔 오픈비노 디스트리뷰션 툴킷과 같은 소프트웨어 및 툴을 통해 공통적이고 매끄러운 개발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과 개발사가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지원하고, 센싱, 비전, 자동화, 기타 변형 엣지 에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최적화되고 컨테이너화된 패키지로 강력한 결과를 도출한다.
예를 들어, 11세대 슈퍼핀 공정 개선과 다른 향상된 기능들을 통해 11세대 코어 i5에서의 오픈비노는 뛰어난 AI 성능을 구현한다. 각각의 시스템에서 CPU에서만 구동 시 8세대 코어 i5-8500 프로세서보다 최대 2배 빠른 초당 추론이 가능하다.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경우, 고속 프로세싱과 컴퓨터 비전, 지연시간을 줄인 결정성 컴퓨팅을 요하는 필수 IoT 앱들에서 특별히 향상된 성능을 보였다. 이는 단일 스레드 성능에서 최대 23%의 성능 향상, 멀티 스레드 성능에서 최대 19% 성능 향상, 그래픽 성능에서 이전 세대 보다 최대 2.95배의 성능 향상을 실현한다.
이미90여 파트너사들이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확정했다.
이밖에인텔 아톰 x6000E 시리즈 및 인텔 펜티엄, 셀러론 N, J 시리즈 프로세서는IoT용으로 강화된 인텔 최초의 프로세서 플랫폼이다.
실시간 성능 및 효율성 향상, 최대 2배 향상된 3D 그래픽, 전용 실시간 오프로드 엔진, 대역폭 내부 및 외부 원격 디바이스 관리를 지원하는 인텔 프로그래머블 서비스 엔진, 강화된 I/O 및 스토리지 옵션, 내장된 2.5GbE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최대 3개의 디스플레이에서 4Kp60 해상도를 동시에 지원하며, 인텔 세이프티 아일랜드로 엄격한 기능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내장 하드웨어 기반 보안을 포함한다.100여 파트너사가 이미 인텔 아톰 x6000E 시리즈와 인텔 펜티엄, 셀러론 N 및 J 시리즈로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확정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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