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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한전KDN '미래ICT' 전시…R&D페어 온라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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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ICT 솔루션·특허 등 총 35개 성과물 공개…25일 종료

뉴시스

나주혁신도시에 건립된 한전KDN 신사옥 전경.사진=뉴시스DB)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전KDN이 에너지ICT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R&D FAIR 2020'이 최근 온라인으로 개막했다.

한전KDN은 자사 전력ICT연구원 주최로 전날 개막한 '2020 연구·개발 페어'를 오는 25일까지 유트브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관람은 한전KDN 홈페이지 상단 배너를 통해 접속하거나 유튜브에서 'R&D FAIR 2020'을 검색하면 된다.

올해 전시회에는 '최신 R&D솔루션 11종'과 '우수연구과제 14종', '발명 특허 10종' 등 전체 35개 항목이 섹션별로 전시된다.

주요 성과물에는 발전소 제어망 통합 보안관리 시스템(CC인증)을 비롯해 지중배전분야 적용 DTS/DRS 시스템, 가공선로 고장구간 자동분리시스템용 단말장치, 일체형 지상기기용 제어단말장치, 차세대 배전자동화 시스템 성능검증 프로그램 등이 있다.

또 제주실증용 지중함체용K-DCU, 전기차 충전기용 솔루션, 광전송 설비용 보안 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보안관제 솔루션, 발전 연료단가 예측모델 등도 공개한다.

앞서 23일에는 우수과제에 대한 연구성과 발표와 '한전KDN 발명왕' 시상을 통해 '한전KDN 전력ICT연구원'의 R&D역량을 대외에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KDN 관계자는 "한전KDN 전력ICT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한국형 뉴딜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국가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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