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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하이트진로, 복지기관에 송편 등 추석 먹거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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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가 지원하는 송편·한과 등 명절음식 선물이 배송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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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 하이트진로는 인천쪽방사무소, 송파노인종합복지관 등 총 45곳에 송편, 한과 등 명절음식 2만 인분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직접 전달이 불가능해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앞에서 사회복지기관에게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9년째 약 43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에 명절 음식 15만여명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임직원들이 설, 추석 등 명절마다 음식을 직접 배달하고 나누는 이웃의 수는 매년 3만여명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정성이 담김 명절 음식을 전달받아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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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앞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오른쪽)가 조성필 남양주남부희망케어센터 담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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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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