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SK스토아, 기부 캠페인 '행복두끼 챌린지' 참여 플랫폼 오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SK스토아 기부 캠페인 행복두끼 챌린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행복두끼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3일부터 SK스토아 몰에서 진행하고 있는 '행복두끼 챌린지'는 행복얼라이언스의 77개 멤버사와 지자체, 시민이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성장에 필요한 하루 최소 두끼를 먹을 수 있도록 기부금을 지원한다.

여성위생용품 기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등 선한 영향력 확산에 노력하고 있는 SK스토아가 이번에는 결식 우려 아동들을 도울 수 있는 나눔의 장을 열었다.

SK스토아에서 상품을 구입할 때 쌓이는 적립금을 고객들이 직접 온라인에서 기부할 수 있다. SK스토아는 고객들에게 적립금 소멸 2주 전과 2일 전에 보내고 있는 '소멸 예정 적립금 안내' 문자에 '행복두끼 챌린지' 적립금 기부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고객들이 작은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챌린지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기부 지역은 시흥시, 안산시, 구례군, 인천 남동구 중 고객이 직접 기부 지역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부된 적립금은 이들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기부 완료 이미지나 나의 한끼 사진을 '#행복두끼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업로드 된 게시글 수만큼 행복 얼라이언스에서 추가 기부를 이어간다. 기부 완료 후 행복얼라이언스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에 참여할 경우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행복얼라이언스Day 방청권, 비타민엔젤스 비타민, 동구밭 천연비누선물세트 등 소정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도 받을 수 있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결식 우려 아동들이 돌봄 사각지대에 많이 노출된 것으로 안다”며 “고객들이 기부해주시는 소멸 예정 적립금을 소중하게 활용하여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부된 적립금은 행복얼라이언스 홈페이지 가입을 통해 연말정산시 세액공제도 가능하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