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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멀티캠퍼스, 정부 ‘한국형 뉴딜 핵심 인력’ 양성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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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삼성SDS의 교육부문 자회사 멀티캠퍼스가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뉴딜사업을 위한 빅데이터·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첨단 IT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

멀티캠퍼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K-Digital Training)’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은 정부가 국가발전전략으로 추진 중인 한국형 뉴딜을 뒷받침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구직 청년과 실직·경력단절 등 일자리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디지털 전환을 위한 수준 높은 직업 훈련을 제공한다.

멀티캠퍼스는 정부로부터 최신 IT교육과 운영 경험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2021년부터 3년간 빅데이터·AI·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 관련 프로젝트 형태의 집합교육 4개 과정과 언택트(비대면) 교육 1개 과정 등 총 5개 과정을 운영한다.

집합교육 과정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개발 ▲AI서비스 개발 ▲IoT서비스 개발 ▲클라우드(MSA) 서비스 개발이다. 비대면 과정은 온·오프라인 연계 AI를 활용한 지능형 서비스 개발이다. 비대면 과정의 경우 멀티캠퍼스는 지난 3월 선보인 비대면 러닝 서비스 ‘Class Now(클래스 나우)’를 활용해 진행할 계획이다.

유연호 멀티캠퍼스 대표는 “사회가 성장하고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선 AI·소프트웨어 등 디지털 핵심 실무형 인재양성을 통한 뒷받침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미래를 주도할 디지털 인재와 한국형 뉴딜의 추진력 확보를 위한 우수 인재를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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