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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강북 핵심지 종로 3.3㎡당 5000만원 시대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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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입주 1~5년차 아파트 3.3㎡당 평당가 1년새 11% 증가
전년대비 거래량도 증가…주거선호도 높아 시세 상승 여력 충분해
‘덕수궁 디팰리스’ 종로구 일대 시세 견인할 차세대 주거단지로 주목


파이낸셜뉴스

강북 핵심지역으로 불리는 종로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가 5000만원 시대를 돌파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연이은 부동산 규제 속에서도 꾸준한 시세 상승을 보이며 거래량이 늘어나는 등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종로구 일대의 아파트의 인기는 완성도 있게 구축된 생활 인프라에 있다. 전통적 금싸라기 땅이자 서울의 중심지인 종로구는 역사와 경제, 관광, 문화의 집합소로 여겨지는 만큼 전국 어느 곳보다도 완성도 있는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지역이다. 서울 중심지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하는데다 광화문, 서울시청, 세종문화회관 등 주요 공공시설과 문화시설, 업무시설이 밀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풍부한 개발호재도 종로구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있다. 종로구 인근에는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과 세운재정비지구 등 대형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 특히 서울역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은 호텔과 오피스, 문화시설, 주거시설 등이 포함된 초대형 복합주거단지(MXD)를 조성할 예정이어서 종로구 일대에 긍정적인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대형 개발에 따른 간접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종로구 일대 주거단지는 실수요는 물론 투자시장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종로구 일대 평균 아파트 값은 3.3㎡당 5천 만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종로구에 위치한 입주 1~5년차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올해 8월을 기준으로 4,930만원을 기록했다. 1년 전 입주 1~5년차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4,449만원)와 비교해보면 약 11% 증가한 수치다.

매매 거래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치솟는 아파트 가격에도 매매 거래가 이처럼 증가했다는 것은 프리미엄을 주고 매입해도 향후 가격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1월~7월) 종로구에서 거래된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는 547건으로 지난해 동일 기간 거래된 매매량이 250건인 것과 비교해 2.1배가량 상승했다.

업계관계자는 “종로 지역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만큼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고 전하며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 선호도란 시세 상승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내 집 마련 또는 투자를 계획 중인 수요자라면 종로 일대에 새로 공급된 아파트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고 분석했다.

현재 인기리에 분양 중인 ‘덕수궁 디팰리스’는 주택 공급이 부족한 종로구에 공급돼 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덕수궁 디팰리스는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도보 약 720m 거리에 위치한 데다 외국계 금융기관들과 대기업 본사, 언론사, 관공서 등이 밀집된 광화문 광장 일대와는 약 880m 가량으로 인접해 직주근접 실현이 가능하다. 또한 덕수초, 창덕여중, 이화여자외고 등 명문학군도 갖추고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강북삼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등의 의료시설과도 근접해 주거 선호도가 높다.

분양관계자는 “덕수궁 디팰리스가 위치한 종로구는 강북의 대표적인 핵심지역으로 완벽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주거지로서 완벽함을 자랑한다”며 “고급주거단지라는 명성에 걸맞는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과 유니크한 인테리어 등의 매력 요소들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시세 상승도 기대해 볼 만하고, 희소성 있는 궁궐 조망으로 광화문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해 향후 강북 대장주로 거듭날 것”이라 전망했다.

‘덕수궁 디팰리스’의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은 현재 입주 진행 중이며,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관련하여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오프라인 개별 상담은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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