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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대단지 효과 누리는 ‘서대구센트럴자이’ 주거형 오피스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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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12월 대구 내 오피스텔 공급량 지난해 대비 30% 감소… 오피스텔 공급량 줄어들며 프리미엄 오피스텔 부각

-대단지 아파트와 인프라 공유할 수 있는 프리미엄…‘서대구센트럴자이’ 오피스텔 132실 공급 예정

[헤럴드경제] 올가을 들어 분양 시장에서 오피스텔 공급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 오피스텔 시장이 수요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구에서는 아파트와 버금가는 상품력을 갖고 있는 데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오피스텔이 들어서 관심도가 높게 나타난다.
헤럴드경제

부동산114 및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10~12월 대구에서 예정된 오피스텔 물량은 894실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56가구와 비교해 30%가량 감소한 물량이다. 이처럼 대구 분양 시장에서 오피스텔 공급량이 줄어듦에 따라 우수한 상품력을 갖춘 오피스텔의 존재감은 부각되는 모양새다.

최근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대단지 아파트와 함께 어우러져 공급되는 만큼 대단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아파트에 버금과는 설계는 물론 주거 인프라까지 보장돼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된다.

이처럼 대구 내에서 프리미엄을 갖춘 오피스텔 공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 분양 예정인 ‘서대구센트럴자이’ 오피스텔이 관심을 모은다.

‘서대구센트럴자이’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개 동, 24층, 132실 규모로 조성된다. ‘서대구센트럴자이’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비슷한 마감재를 적용한 데다 다양한 특화 설계를 갖춰 관심을 모은다.

세대 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3BAY 설계는 물론, 발코니, 붙박이장, 다용도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갖춰진다. 특히, 앞서 공급된 1526가구 대단지 아파트와 주거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점도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점으로 꼽힌다.

이에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프리미엄 자이 설계도 적용된다. 생활 편의를 위한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이 갖춰지며, 세대 내외부 안전성을 높이는 안전 경보 시스템, 방범형 도어폰, 지하주차장 비상콜 등 다양한 주거 편의 시스템이 갖춰진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환경이며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서대구역(KTX·SRT)을 통하면 서울, 부산 등 광역 교통망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집 주변에서 누리는 편의 시설도 다양하다. 우선, 오피스텔 건물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주변으로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대구점,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 마트를 비롯해 서문시장, 팔달시장 등이 쇼핑 시설이 있어 집 근처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다양한 문화 시설도 갖췄다. 축구장, 야구장 등이 있는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을 비롯해 메가박스 대구칠성로점, 대구오페라 하우스 등 문화시설도 가깝게 자리한다. 이와 함께 경대병원, 동산병원 등 의료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서대구센트럴자이’ 오피스텔의 특징이다. 전용면적 84㎡가 평균 2억 4300만원으로 공급돼 아파트보다 유리한 가격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정책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정책에서 자유롭고 영향이 덜 한 상품”이라면서 “서대구센트럴자이는 대구 내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 중에서도 대단지 아파트와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등 프리미엄이 다양해 주목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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