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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中증시도 두달만에 최저치 급락···상하이지수 3,223.1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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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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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24일 미국 증시 약세 여파에 약 두 달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다.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 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72% 하락한 3,223.18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종가는 7월27일(3,205.23포인트) 이후 최저치다.

전일 미국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인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코로나19 책임론을 두고 미중 정상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틱톡 등 분쟁이 계속되는 것도 시장에 악재가 됐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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