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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30만~40만원대 가성비폰 `K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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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LG전자 실속폰 K62(왼쪽), K52 모델.


LG전자가 대화면, 후면 쿼드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속형 스마트폰 3종(K62, K52, K42)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실속형 스마트폰 K시리즈를 다음달 유럽을 시작으로 중남미, 아시아 등에 차례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30만~40만원대인 K시리즈는 국내 출시된 20만~40만원대 Q시리즈와 유사한 가격대의 가성비폰이다. 향후 국내에도 Q시리즈로 출시될 계획이다.

K시리즈 3종 장점은 실속형 가격에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갖췄다는 것이다. K42는 후면 디자인에 첨단 웨이브 패턴을 적용했고, 미세한 높낮이가 있어 잘 미끄러지지 않는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흠집에 강한 UV코팅을 적용해 오래 쓰더라도 처음 모습을 유지하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K62, K52 후면에는 LG 벨벳과 같이 프리미엄폰에 적용된 광학패턴과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는 무광 소재를 사용했다. 전면 디자인도 '펀치홀' 스타일을 적용해 전면카메라가 차지하는 면적을 최소화했다.

동영상을 즐기는 소비자가 많아진 것을 감안해 K시리즈 3종에 6.6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전면 베젤을 최소화했다. 화면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20대9 시네마틱 화면 비율을 구현했다. K시리즈 3종은 후면에 표준, 초광각, 심도, 접사 등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고급 렌즈 4개를 탑재했다. 세 모델 모두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동영상 시청, 웹서핑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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