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윤성로)는 디지털 기술 혁신으로 변화하는 사회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상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4차산업혁명위원회 홍보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4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윤성로 4차위 위원장은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4차 산업혁명은 우리 모두에게 도전이자 기회”라고 강조하면서 “국민의 의견을 모으고 국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4차위 홍보자문위원회 [4차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차위 홍보자문위원회는 이러한 윤위원장의 의지를 반영하여 방송·언론·온라인·1인 미디어·학계 등 다양한 분양의 홍보 전문가로 구성됐다. 향후 1년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4차위의 역할과 향후 계획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홍보 방안'에 대한 의견이 개진됐다.

홍보자문위원회는 디지털 혁신이 가져오는 일상의 변화에 대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홈페이지 및 각종 SNS, 방송프로그램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했다.

홍보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동규 4차위원(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은 "4차위에서 홍보위원회 구성이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앞으로 AI 혁신과 디지털 변화 등 기술 혁신에 대한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