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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포스코건설, 필리핀 ‘더샵 클락힐즈’ 잔여세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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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수준 고급 콘도 ‘해외부동산 틈새 투자처’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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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에 국내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고, 코로나19로 소비심리마저 위축된 가운데 해외 부동산이 틈새 투자처로 관심을 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필리핀 수도 마닐라 북부에 위치한 클락자유경제지역 내 주거지역 중 가장 중심지에 건설 중인 ‘더샵 클락힐즈’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겨냥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콘도미니엄 5개 동, 총 552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구성은 △스튜디오타입 80가구 △1베드 160가구 △2베드 184가구 △3베드 80가구 △4베드 40가구 △펜트하우스 8가구로 이뤄진다.

현지의 일반적 콘도미니엄과는 달리 국내 인테리어 마감 수준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적용한 프리미엄급 아파트로 설계됐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작년 9월 필리핀 은퇴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더샵 클락힐즈 계약자가 필리핀에 은퇴비자를 신청하면 비자 취득기간 단축, 비자 예치금 활용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마닐라 상업중심지구까지 40분대 주파할 수 있는 고속철도 공사가 추진 중이며 10분 거리에 여러 골프장이 위치하며 푸닝온천, 영화관 등도 가깝다.

더샵 클락힐즈는 연내 준공을 앞두고 일부 잔여세대 분양과 임차인 모집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국내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439, 2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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