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디자인 어워드’은 1985년부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제도다. 7개 부문에 걸쳐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시상한다.
이번 선정작 ‘지노베타케어 이연 에디션’은 자신의 몸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세심한 케어를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전개된 ‘Find Me, I love Me’ 캠페인의 일환이다.
드로잉 작가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연’이 디자인한 패키지로 자신의 몸을 알아가는 모습을 숲과 바다로 여정을 떠나는 것으로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그 여정에서 발견한 것들을 패키지의 오브제로 녹여냈다는 점 역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연’ 작가가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내며 여성의 다양한 Y존 형상을 각기 다른 꽃으로 표현해 소비자들에게 쉽고 진정성 있게 다가가 큰 호평을 받았다.
지노베타케어는 그 동안 언급하기 부끄럽다고 생각했던 여성의 Y존에 대해 더 쉽게 표현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특별한 아이템과 함께 이번 에디션을 구성해 브랜드 가치를 담아냈다. 자유롭게 자신의 몸에 대해 탐구하고 케어 할 수 있도록 외음부를 직접 볼 수 있는 거울, Y존의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pH테스터기, Y존의 구조를 더 친숙하게 여길 수 있는 종이 접기 가이드북으로 한 번 더 세심하게 소비자를 생각했다.
지노베타케어의 GD어워드 선정은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 이슈 중 하나인 ‘내 몸 사랑하기’라는 메시지를 전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한국먼디파마의 지노베타케어 임하영 매니저는 “국내 디자인 부문에서 유일한 정부 인증인 GD어워드에서 선정돼 기쁘다”며 “더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몸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고 소중히 들여다보면서 나를 사랑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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