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올해는 한마디로 예측 불허의 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정상적인 개학, 등교가 어려워지는 등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제 학교나 학원에 가는 게 일상적인 풍경이 아니다. 가정에서의 학습은 더 중요해졌으며, 학교나 학원의 비대면 강의 활용은 필수 아닌 필수가 됐다.

사진제공=키출판사

초등학생에서 중학생, 중학생에서 고등학생이 되는 학생들은 더욱 난감한 상황이다. 교과과정의 변화가 큰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에 교육출판그룹 키출판사(대표 김기중)는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해결책으로 ‘초집중(초등 고학년 집중)’시리즈와 ‘중학 고공행진(중학 내신 고득점 + 고등학교 공략 행진)’ 시리즈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초집중’시리즈는 초등과 중학 간 학습의 간극을 메우는 학습법으로, 중학에서 필요한 초등의 개념을 총정리하면서 평가 방식이 바뀌는 중학 내신, 수행평가, 서술형 등을 대비할 수 있도록 적용력,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초집중’시리즈는 현재 ‘초집중 영단어(전2권)’, ‘초집중 영문법(전3권)’, ‘ 초집중 영어듣기(전2권)’로 구성돼 있으며 다른 영역도 출간될 예정이다.

한편 ‘중학 고공행진’시리즈는 고등학교 입학 전 중학교에서 상위권을 만든 후 고등학교 대비까지 할 수 있게 했다. 이는 시간에 쫓기며 공부하는 고등학생 특성을 감안, 한 번 실력을 다져 놓으면 쉽게 허물어지지 않는 영역인 영어를 중학교 때 확실하게 공략하기 위함이다.

‘중학 고공행진’은 ‘중학 고공행진 영어독해(전3권)’, ‘중학 고공행진 영문법(전3권)’, ‘중학 고공행진 말하기(전2권)’로 구성돼 있다. 본 시리즈의 독해, 문법, 말하기는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성으로 커리큘럼을 짤 때 함께 구성해 학습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자연스럽게 예습, 복습이 되는 구성이다.

관련 학습 자료는 잉글리시버스 사이트 학습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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