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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캠코, 2514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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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캠코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2020.06.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을 포함한 2514억원 규모의 1684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캠코 관계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700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전했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9월29일과 10월7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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