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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 "추석연휴 안정적 열 공급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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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추석연휴 대비 특별안전주간

파이낸셜뉴스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중앙지사를 방문해 열공급 시설 현장 안전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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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정적인 열 공급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2주간 추석연휴 대비 특별안전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특별안전주간 첫날인 지난 15일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중앙지사를 방문, 열 공급 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황 사장은 "이번 특별 안전점검에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추석 연휴기간 안정적인 열 공급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지역난방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추석연휴 기간 중 집단에너지시설의 재난·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본·지사별 시설물 점검계획 수립 △연휴기간 긴급 복구 대기조 편성 △분야별 순시·점검 활동 강화 △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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