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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강원경찰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음주·과속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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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암행순찰에 나선 경찰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지방경찰청은 추석 연휴 강원도를 찾는 귀성·관광객들의 원활한 소통과 안전 확보를 위해 25일부터 열흘간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

특히 관광객 증가로 예년과 같은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단계별 교통관리를 추진한다.

우선 25∼28일 교통이 혼잡한 대형상점과 재래시장 주변 교차로를 중심으로 교통관리를 한다.

남은 엿새간 공원묘지 등 성묘객 교통관리와 함께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 등 지·정체 예상 구간, 동해안 관광지 주변 도로에 경찰력을 배치해 원활한 소통과 안전확보에 주력한다.

고속도로에서는 암행순찰차와 이동식 과속단속 장비를 활용해 음주운전이나 과속·난폭운전 등 주요 사고요인 행위 단속도 강화한다.

강원경찰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에 따른 피로 해소를 위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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