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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지역난방공사, 추석연휴 대비 안전 활동 강화…‘경영진 특별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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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4일 추석 연휴 기간에 안정적인 열 공급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2주 동안 ‘추석연휴 대비 특별안전주간’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주간은 추석연휴 기간 중 집단에너지시설의 재난·안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본·지사별 시설물 점검계획 수립 △연휴 기간 긴급복구 대기조 편성 △분야별 순시·점검 활동 강화 △ 안전교육실시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을 세워 시행한다.

경영진이 현장을 순회하면서 안전 점검을 하고 있으며 운영 첫 날인 15일에는 황창화 한난 사장이 서울 마포 중앙지사를 방문해 시설 점검과 열 공급 현황을 점검했다.

황 사장은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추석연휴기간 안정적인 열 공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지역난방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난은 지난 16일부터 2주 동안 추석 연휴 대비 정부방역지침 준수와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해 옥외전광판, 온라인 SNS(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를 활용한 대국민 방역 준수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데일리

황창화(가운데) 한난 사장이 지난 15일 서울 마포 중앙지사를 방문해 시설 점검과 열 공급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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