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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광주 동구 치매관리사업 복지부 장관상…비대면 시대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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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광주 동구 치매관리 사업, 복지부 장관상 수상
[광주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동구는 비대면 시대에 선제 대응한 치매관리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동구는 비대면 상담으로 관리 공백을 줄인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개설, 인공지능 돌봄 로봇 '효돌이' 보급을 펼쳐 높은 점수를 얻었다.

치매 돌봄 꾸러미 배부,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인지 강화프로그램 운영, 일대일 사전예약제 치매 검진 등도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행정으로 평가받았다.

동구는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각지대 없는 치매 돌봄 기반을 구축해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겠다"며 "주민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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