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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조상준 前검사장 법무법인 율우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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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조상준 전 서울고검 차장(50·사법연수원 26기)이 법무법인 율우 대표변호사를 맡게 됐다. 24일 법무법인 율우는 "조 전 검사장이 지난 21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조 전 검사장은 서울 경성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서울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대검 형사부장 등을 지냈다. 그는 지난 7월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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