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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가 급감하면서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설립 기간이 오래되지 않은 벤처를 뜻하는 말로, 전 세계적으로 유망한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이나 애플 등도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기반을 다졌다. 시장성이 검증된 아이디어로 창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유망 스타트업 기업으로 급부상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코로나19로 다양한 기업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자비스넷이 지난 21일(월) 2020년 코리아스타트업센터가 진행한 2020년 유망스타트업기업으로 선정됐다. DNA(Data Network AI) 기반의 인공지능 영상보안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맞물려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많은 사람의 이목이 집중된다.

자비스넷은 딥러닝 영상보안 솔루션을 비롯해서 딥러닝 분산처리, 엣지 컴퓨팅 기반의 지능형 영상 보안, 사용자 참여형 보안 감시 관제 서비스 등 보안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실제로 현재까지 총 40개 이상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관련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체로 떠오르고 있으며, 기술력까지 갖추면서 유망하다고 평가받는 스타트업 중 하나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정식 서비스 론칭 2년만인 지난 2020년 7월, 자사에서 제공 중인 인공지능 영상 보안 서비스 가입자가 1만 회선을 넘었을 정도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가장 안성맞춤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된다.

한편, 서울산업진흥원에서 민간에서 검증된 유망한 스타트업이 예비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 사격에 나서고 있다. 이중 자비스넷이 관련 업체로 선정,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갈 채비를 마쳤다.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면서 일자리 육성을 위한 방안으로 스타트업이 뜨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정부 부처를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스타트업을 키우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중 자사가 선정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당히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기업으로 얼마 전 유망 스타트업 기업으로 선정된 자비스넷은 인공지능 CCTV 및 관련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 딥러닝 기반의 열 측정 패드를 출시했다. 관련해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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