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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CJ오쇼핑이 만든 골프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론칭 4년 만에 매출 170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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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이 운영하는 단독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가 브랜드 론칭 4년만에 누적 주문 금액 1700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선비즈

장 미쉘 바스키아에서 출시한 골프웨어./CJ ENM 오쇼핑 부문 제공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로 출발한 장 미쉘 바스키아는 2016년 론칭 이래 매년 고성장을 거듭하며 홈쇼핑 업계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CJ ENM 오쇼핑부문이 2016년 10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종합 골프웨어 브랜드다. 골프 의류로 시작해 현재는 골프 용품 외에 일반 패션 아이템까지 선보이고 있다.

특수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가격대가 높은 골프웨어를 가성비 있게 제작했고, 일반 의류도 스포츠웨어 수준의 기능성을 갖췄다. 스타일리시한 핏과 디자인에 보편적인 색감을 입혀 세련되면서도 튀지 않게 입을 수 있는 것이 인기 요인이다.

CJ ENM 오쇼핑은 26일 10시 20분에 예정된 '바스키아 1700억 판매 기념 80분 특별 방송을 편성, 트렌치코트와 케이블 니트 스웨터를 판매한다.

브랜드 론칭 4주년을 맞는 10월에는 '장 미쉘 바스키아X휠라' 스니커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SS 시즌에 한정판으로 출시해 인기를 모은 하이브리드 스니커즈의 가을·겨울(FW) 시즌 모델이다. 장 미쉘 바스키아가 휠라와 협업해 제작하는 마지막 한정판 슈즈가 될 예정이다.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스포츠팀 박명근 팀장은 "디자인과 품질, 가격 경쟁력 상승과 고급 골프웨어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4년 동안 매년 성장할 수 있었다"며 "향후 고기능성 프리미엄 필드 라인 등으로 상품 라인업을 늘려, 전문 퍼포먼스 골프웨어 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훈 기자(yhh22@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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