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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서울 오늘 신규확진 53명…데이케어센터·어린이집 등 집단감염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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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에 이어 관악구도 어린이집 확진

사우나·주상복합·빌딩·업체 등 감염지속

서울 누적확진자는 5148명으로 증가해

뉴시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서울 시내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인된 24일 오전 서울 강서구의 집단감염 발생 어린이집이 굳게 닫혀있다. 2020.09.24. dahora8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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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4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3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명으로 집계됐다.

데이케어센터와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사우나, 주상복합, 빌딩, 업체 등을 고리로 한 확진도 계속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도봉구 예마루 데이케어센터 13명(누적 16명), 관악구 소재 어린이집 5명(누적 5명), 강서구 소재 어린이집 4명(누적 14명), 강남구 소재 대우디오빌플러스 2명(누적 22명), 관악구소재 사우나 1명(누적 20명), 영등포구 LG트윈타워 1명(누적 6명), 강남구 K보건산업 1명(누적 37명), 건축설명회 관련 1명(누적 9명)이다.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4명(누적 221명), 경로 확인중은 6명(누적 892명)이 발생했다.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는 14명(누적 2623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5148명으로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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