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호 태풍 '돌핀' 소멸 |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제12호 태풍 '돌핀'이 일본 도쿄 남동쪽 해상에서 소멸했다.
기상청은 돌핀이 24일 오후 6시 일본 도쿄 남동쪽 약 450㎞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됐다고 밝혔다.
돌핀은 지난 21일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69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일본 열도 남쪽에서 북동진했으며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돌고래라는 뜻의 돌핀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다음 태풍이 올 경우 일본에서 제출한 구지라(고래자리)라고 명명된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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