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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효성-취약계층에 ‘사랑의 쌀’과 생필품 정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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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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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후원하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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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후원하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평소에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효성은 실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효성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 등 국내 사업장 인근 지역에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 생필품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효성은 최근 서울남부보훈지청에 참치·햄 세트 200개를 기증했다. 기증품은 국가유공자 및 재가복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효성은 2006년부터 마포구 인근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7월에도 마포구청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전달됐다. 매년 2차례에 걸쳐 전달된 사랑의 쌀은 1만5000포대를 넘어선다.

쌀은 효성과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에서 구입하며 자매마을과의 상생은 물론 마포구 이웃들에게 품질 좋은 쌀을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효성은 2013년부터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의 급식조리전문가·사회복지 실무자·돌봄교사 양성 프로그램 등을 후원해왔다. 올해는 8월부터 약 3개월간 40여명을 대상으로 돌봄교사 양성 프로그램과 새롭게 신설된 요양보호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효성은 지난 6월 에덴복지재단에 시설개선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100여명의 중증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는 에덴복지재단 직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되며 2015년부터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효성은 ‘컴브릿지(Computer+Bridge)’ 사업도 후원하고 있다. 컴브릿지 사업은 매각이나 폐기처분되는 컴퓨터·노트북·프린터·스캐너 등의 기기를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부품을 분해하는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효성은 2014년 국내 최초로 컴브릿지 사업 지원을 시작해 작년까지 약 8000대의 전산기기를 기증했으며 올해에도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효성은 음악가를 꿈꾸는 취약계층을 위해 발달·지적 장애 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온누리 사랑 챔버’도 후원하고 있다. 온누리 사랑 챔버 오케스트라는 전문음악인 선생님 40여명과 60여명의 단원으로 성장하며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수준의 장애인 챔버 오케스트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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