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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빙그레-독립유공자 후손에 장학금·판매 수익 위기가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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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신문

빙그레는 독립유공자와 후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영상 광고로 방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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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올해도 독립유공자를 기리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빙그레는 독립유공자와 후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영상 광고로 방영하고 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으로 독립유공자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컸던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기 위함이다.

또 빙그레 공익재단은 2018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총 13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 1억8000만원을 지원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빙그레는 자사 대표 제품 바나나맛 우유의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적립해 총 3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을 통해 질병·실직·사고 등 위기상황에 직면한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 등에도 지원한다.

한편 빙그레는 2019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 ESG 평가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와 같은 비재무적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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