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9월 셋째 주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16%를 기록해 59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서울 전셋값은 0.08% 오르며 지난해 7월 첫째 주부터 65주째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전체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지난주보다 소폭 축소됐지만, 은평구와 동대문구, 관악구 등 서울 7개 구의 상승률은 지난주보다 커졌습니다.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강동구와 송파구 성북구 등 3개 구는 0.1%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 주 0.01% 올라 5주 연속 비슷한 상승 폭을 나타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7·10 대책과 8·4 주택공급 방안의 영향과 코로나19 재확산 탓에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9억 원 이하 아파트 위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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