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송파구 선별진료소에서 한 어린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전 엄마를 꼭 안고 있다.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강서구 어린이집의 최초 확진자가 동대문구 동의보감타워 오피스텔(왕산로 128)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오피스텔 방문자 중에서도 추가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다.
24일 서울시와 동대문구 등에 따르면 강서구 어린이집에서 최초로 확진된 교사는 13일 동대문구 동의보감타워 오피스텔에서 진행된 성경모임에 참석했다.
13일 성경모임 참석자 중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오피스텔을 방문한 사람 중에서도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동대문구는 10~23일 동의보감타워 오피스텔 1714호를 방문한 구민에 대해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jinny1@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