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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코로나 상황 속 도쿄올림픽 강행' 보조 맞추는 日정부·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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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내년 7월로 1년 연기된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강행하는 방향을 추진중입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어제(23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전화 회담을 열고, 내년으로 연기한 도쿄올림픽을 개최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하시모토 세이코 올림픽상은 스가 총리와 바흐 위원장이 대회 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바흐 위원장은 IOC 웹사이트를 통해 "코로나 19 감염대책이 제한된 속에서도 여러 스포츠 대회를 통해 올림픽도 안전하게 개최할 수 있게 됐음을 알게 됐다"면서 "백신 없이도 안전하게 대규모 스포츠 대회를 열 수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앞으로 3차례 추가 회의를 거쳐 연내에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대회를 치르는 복안을 담은 청사진을 제시할 방침입니다.

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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