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 출신인 우 신임 소장은 1990년 교정직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했다. 2017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뒤 영월, 부산, 창원교도소장을 거쳐 법무부 교정본부 보안과장을 역임했다.
우 소장은 “그동안 수용자들의 교화와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지만 국민들께서 교정 행정의 변화를 느끼기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있다”며 “교정의 위상 정립을 위해 새로운 역량을 창출해야 할 때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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