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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이코노 브리핑] BC카드, 부산에 ‘빅데이터 플랫폼 랩’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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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부산에 ‘빅데이터 플랫폼 랩’

BC카드는 부산에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랩’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의 인프라 역할을 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정부 주도 디지털뉴딜사업(‘데이터 댐’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다. 작년 5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분야 공모에서 BC카드가 금융 분야 플랫폼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BC카드는 지난해 12월 서울에 이어 이번 부산에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랩을 구축했다. 이에 부산 지역에서도 서울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랩과 동일한 이용 환경과 지원이 제공된다.

포스코, 호주 광산투자 첫 배당금 받아

포스코는 호주 로이힐 광산을 개발하는 법인인 로이힐 홀딩스로부터 약 500억원의 배당금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2010년 안정적인 철광석 조달을 위해 투자한 지 10년 만에 받는 첫 배당금이다. 포스코에 따르면 로이힐 홀딩스 이사진은 회사의 재무 건전성 향상과 견조한 수익 실현을 근거로 4억7500만 호주 달러(약 4036억원) 규모의 첫 배당을 실시하며 이 중 포스코는 보유지분 12.5%에 달하는 배당금을 내달 중 받게 된다. 로이힐 광산은 호주 최대의 단일 광산으로 철광석 매장량은 23억t에 달한다.

삼성생명·뱅크샐러드 데이터 공유

삼성생명은 통합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와 금융데이터 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삼성생명과 뱅크샐러드는 고객에게 제3자 정보제공동의를 얻은 데이터를 공유하게 된다. 뱅크샐러드에 가입한 고객이 정보제공동의를 하면 은행, 증권, 카드 등 타 금융권의 가입현황 정보가 삼성생명에 전달되며 삼성생명은 고객의 동의를 얻은 후 가입상품과 보험료 등의 정보를 뱅크샐러드에 제공한다.

케이뱅크, 빅히트 청약 4500만원 대출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일반 투자자 청약증거금으로 최대 4500만원을 대출해주고, 이자는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투자자가 빅히트 일반 투자자 청약 이틀 전인 다음 달 3일까지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응모하면 이 가운데 1만명을 추첨한다. 선정된 고객은 케이뱅크-NH투자증권 연계 계좌 잔액에 따라 ‘신용대출플러스’ 상품을 통해 최대 45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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