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아시아방송(RFA) 등에 따르면 테리 연구원은 이날 CSIS가 개최한 화상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테리 연구원은 "이번 사건으로 북한에 대한 한국사회 여론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우호적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가 줄어들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터 차 CSIS 한국 석좌는 이와 관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번 사건에 직접 관여했을 것으로 보진 않는다면서 북한 내 코로나 19 전파에 대한 극도의 불안감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