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현대百, 추석·한글날 연휴 압구정본점에 '자동차 극장' 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자별 100대 선착순 예약

뉴스1

현대백화점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현대백화점이 추석과 한글날을 맞아 압구정본점에서 '자동차 극장'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서울시 강남구청과 협력해 다음 달 3~4일, 9~10일 압구정본점 옆 압구정 공영주차장에서 '한가위 압구정 달빛극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영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상영 영화는 Δ3일 '오!문희' Δ4일 '닥터두리틀'(더빙) Δ9일 '리틀포레스트' Δ10일 '비긴어게인'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신 개봉작과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힐링 작품으로 구성했다.

압구정 달빛극장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현대백화점 앱과 홈페이지,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일자별 선착순 100대 한정으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비와 주차료는 무료다.

현대백화점과 강남구청은 또 당일 자동차 극장을 이용하는 고객 편의를 위해 소정의 방역물품(마스크·마스크 케이스·마스크 스트랩·향균 물티슈)과 간식거리(강냉이·생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풀고, 피로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eo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