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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중앙연구소는 24일 임직원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신생아 수면 조끼 만들기 사회공헌1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중앙연구소 임직원이 만든 수면 조끼는 이번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한 '더불어함께새희망'을 통해 소외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생아의 수면 조끼 착용은 체온 조절, 성장 도움, 배 앓이 예방 등 신생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홍안나 연구원은 “회사에서 진행한 봉사활동에 처음 참여했는데 동료들과 뜻 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고 정성스레 만든 조끼가 잘 전달돼 신생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 장소의 사전 방역을 철저히 실시했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극 실천하며 실시했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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