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5일 오전 5시께 수도권 전철 1호선 신이문역 고가차도에서 외부 시설물이 떨어져 광운대역-회기역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코레일 시설 복구 작업반이 5일 서울 동대문구 신이문역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2020.08.05. radiohead@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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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출근 시간대 서울 지하철 1호선이 설비 고장으로 지연 운행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6분께 1호선 청량리역의 선로전환기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공사는 즉시 교체작업을 진행, 오전 8시 7분께 완료했다. 이후 열차운행도 정상화됐다.
다만 작업하는 동안 상하선 모두 열차 운행이 지연되면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공사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지연 시간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모든 열차가 약 2분가량 지연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출근시간대인 만큼 시민들이 더 길게 느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투데이/정대한 수습 기자(vishalis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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