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로동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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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생활맥주가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와 협업한 신제품 '신바람 로동맥주'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는 2018년 tvN '수요미식회'에서 맥주 맛집편으로 소개돼,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국내 대표 수제맥주 양조장 중 한 곳이다.

회사 측은 "신바람 로동맥주는 열심히 일한 모든 근로자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퇴근 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4.3%의 비교적 낮은 알코올 도수와 국산 통밀을 사용해 신선한 곡물 맛과 세종 효모 특유의 허브향, 스파이시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수제맥주 배달 시장을 겨냥해 500ml 캔맥주로도 동시 출시된다. 2000캔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며, 생활맥주 일부 매장에서 배달 또는 포장 주문으로 구매할 수 있다. 4캔 구매 시 정상가 대비 30% 정도 할인된 1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국산 수제맥주 대중화를 위해 지난 7년간 40여개 양조장과 50여개의 수제맥주를 선보여왔다"며 "다양한 종류의 맛과 향이 수제맥주의 가장 큰 강점인만큼 앞으로도 새로운 스타일의 수제맥주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맥주는 신제품 구매 시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신바람 스티커'를 선착순 증정한다. 스마트폰 케이스, 다이어리 등 신바람 스티커를 부착 후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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