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GS칼텍스, 한국전력과 기업형 전기차 충전 모델 개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BS노컷뉴스 양승진 기자

노컷뉴스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GS칼텍스와 한국전력이 기업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 모델을 함께 개발한다.

GS칼텍스는 2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한전과 '기업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 모델 개발'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GS칼텍스 법인고객의 전기차는 앞으로 한전의 전국 8600여개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GS칼텍스는 주유소에 제공하는 세차, 정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전의 충전 시설을 이용하는 법인 고객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호환되지 않는 양사 전기차 충전 요금 결제를 상호 가능하도록 해서 각사 고객이 충전 카드를 교차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도 공동 개발한다.

GS칼텍스 측은 "한전과 제휴를 통해 전기차 이용 고객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기차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관련 업계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