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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가치가 5거래일 연속 약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보다 0.0093위안 올린 6.812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13% 하락했다는 의미다.

한편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9481,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4588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6874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71.7원이다.

배인선 중국본부 팀장 baeins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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