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한 진천 백곡천변 자전거도로 |
주민들이 어두운 야간에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진천군이 3억원을 들여 진천읍 용화사 입구에서 소강정 마을까지 2㎞ 구간에 47개의 가로등을 설치했다.
유지 비용을 줄이기 위한 태양광 설비다.
이 구간은 코스모스 꽃밭이 조성되는 등 경관이 빼어나 자전거를 즐기거나 조깅을 하는 주민이 많지만, 가로등이 없어 야간 운동에 불편을 겪어왔다.
임승혁 진천군 문화홍보체육과장은 "야간에도 백곡천변에서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pj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