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30 (목)

방탄소년단(BTS)·김호중 영화, 예매율 1위 두고 치열한 접전 중… 극장가에 ‘활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영화 ‘그대, 고맙소’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가수 김호중의 영화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얼어붙은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김호중의 팬 미팅 무비 ‘그대, 고맙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실시간 예매율 1위(26%)를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수는 3만5611명이다.

세계일보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 더 무비’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다큐멘터리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 더 무비’는 예매율 24.8%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예매 관객수는 3만3959명으로 근소한 차이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 더 무비’는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가진 단독 공연부터 빌보드 월간 박스스코어 1위를 달성하기까지, 방탄소년단의 스타디움 투어 뒷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인간적인 모습과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호중의 ‘그대, 고맙소’는 지난 8월 개최된 김호중의 첫 팬 미팅 ‘우리家 처음으로’의 현장을 스크린으로 담아낸 팬 미팅 무비다. 팬 미팅에서 선보인 무대 외에 3곡의 미공개 곡도 들을 수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네이버 영화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