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은 1명 뿐... 방역당국 “승객들, 방역수칙 지켜”
/일러스트=안병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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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5일 확진자가 운전한 택시에 탔던 승객 146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환자는 자신이 택시를 탄 적이 없고 지인에게 카드를 빌려줬다고 주장하고 있고, 해당 지인 역시 택시를 타지 않았다고 진술하는 등 주장이 서로 엇갈려 방역당국이 정확한 감염 경로를 역학 조사 중이다. 해당 지인은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 판정을 받은 145명은 모두 마스크를 철저히 쓰는 등 방역 수칙을 지킨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0시 기준 대구 지역은 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확진자가 전날과 같은 7129명이다.
[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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