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은 소는 영세농가와 밀집사육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먼저 하고 개는 산간지역 및 인구조밀지역을 한다.
대상은 소 전염성 비관기지염의 경우 생후 3개월 이상, 설사병의 경우 분만 6~4주전 임신말기 ‘소’다. 10두 미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하고 10두 이상 사육농가는 약품을 직접 구입해 자율 접종해야 한다.
개 광견병 대상은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 중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한지 1년이 지난‘개’다. 광견병 수의사 접종을 원하거나 방역기간 내 누락된 개는 접종기간 중 함양군 소재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접종방법은 군내 공수의사 6명과 농축산과 직원 2명이 읍면별 일정에 따라 합동으로 순회하며 하고 접종비는 100% 함양군에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군은 가축전염병 일제 합동예방접종으로 지난해 소 631두·개1869두, 올해 봄에는 소 205두·개271두의 실적을 올렸다”며 “가축 바이러스 예방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