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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코로나로 전국 101개 학교 등교중단…1곳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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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학생들의 등교가 재개된 서울에서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지난 24일 서울 양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신월중학교 학생들 및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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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5일 전국 6개 시·도 101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중지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가 전날(102곳)보다 1곳 줄었다고 밝혔다.

충남과 경기에서 3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재개하고 서울의 고등학교 1곳과 경기의 초등학교 1곳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지난 18일까지만 해도 7018개교에 달했던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수도권 학교가 21일 등교를 재개하면서 123곳으로 감소한 이후 세 자릿수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유치원이 71곳으로 가장 많고, 초등학교 16곳, 중학교 9곳, 고등학교 4곳, 특수학교 1곳이다.

지역별로는 경북 경주에서 58개 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 보령시 34개도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그 밖에 경기 5곳, 서울 2곳, 부산 1곳, 강원 1곳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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