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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하반기 워크숍개최···"양손잡이경영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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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머니투데이

25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개최된 ‘2020년 하반기 임원 워크샵’에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한 전 신한카드 임원이 2021년 사업전략 및 미래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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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25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임영진 사장과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하반기 임원 워크숍'을 열고 2021년 사업전략과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임 사장은 이 자리서 '균형감 있는 경영마인드'와 '미래를 보는 새로운 통찰력' 등의 마음가짐을 임원들에게 주문했다. 또한, 조직 리더로서 '생각의 힘을 지닌 조직육성'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임 사장은 "기업이 지속 발전하기 위해선 기존 사업의 핵심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미래 신사업도 발굴해야 하는 '양손잡이 경영'이 중요하다"며 "우리가 잘하는 것과 새롭게 도전해야 하는 것에 대한 균형감각으로 조직을 리드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비대면·온라인·홈코토미 등으로 대표되는 뉴노멀 시대를 맞아 시장과 고객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길러야 한다는 점도 임원들에게 전달했다.

임 사장은 "지나온 과거는 고칠 수 없지만, 다가올 미래는 바꿀 수 있다"며 "오늘의 토론과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미래 경쟁력을 다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김세관 기자 s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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