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독립 북클러버 1주년 기념 이벤트. 제공|예스24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예스24(대표 김석환)는 ‘독립 북클러버’의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연다.

‘독립 북클러버’는 독자들이 모여 3개월 동안 북클럽 서비스를 이용해 3권 이상의 책을 함께 읽는 모임이다. 현재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예스24는 북클러버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북클럽 60일 이용권, 북클럽머니 9000원 등을 지원하는가 하면 북클럽 서비스 도서 1권을 포함 3권의 책을 모두 읽고 후기를 작성한 모임을 ‘우수 독립 북클러버’로 선정해 북클러버 독서 기록장을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독립 북클러버로 활동한 회원은 864명, 선정된 모임은 211개로 집계됐다. 이들이 함께 읽은 책은 총 263권이었다.

독립 북클러버가 가장 많이 읽은 도서 분야는 소설(34.2%), 인문(17.1%)과 에세이(13.3%) 순이었다.

독립 북클러버 분야별 인기 도서로는 에세이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경제 경영서 ‘90년생이 온다’, 예술 분야 ‘방구석 미술관’, 소설 ‘일의 기쁨과 슬픔’, 자기계발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사회정치 분야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 영화 프로파일’ 등이다.

예스24는 독립 북클러버 1주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내 독립 북클러버를 신청해 선정된 모임 구성원 전원에 YES포인트 3000원을 지급한다. 또 신청자 중 이벤트 페이지의 퀴즈를 맞히는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북클러버 응원 댓글을 남긴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YES포인트 1000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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