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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씨티은행, 내달 은행장 최종후보 추천…숏리스트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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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임추위 복수 후보자 검토

은행장 후보자 명단은 비공개

내달 7일 2차 회의 최종 추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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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한국씨티은행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가 다음달 7일 윤곽을 드러낸다.

25일 씨티은행에 따르면 이날 열린 1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복수의 차기 은행장 후보자에 대해 검토했다. 다만 최종 후보자군(숏리스트)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최종 후보자 1명은 다음달 7일 2차 임추위에서 추천될 예정이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이후 은행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은행장을 최종 선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연임을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한 박진회 은행장 대신 유명순 수석부행장이 현재 은행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유력한 차기 은행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유 직무대행이 최종후보로 선정되면 여성으로는 첫 씨티은행장이고, 은행권에서는 두번째 여성 은행장이 된다. 최초는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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