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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곽도원 "'국제수사' 개봉 참 오래 걸려…배우들+스태프 고생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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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국제수사 곽도원/쇼박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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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곽도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여러 차례 개봉이 연기된 끝에 '국제수사'를 개봉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곽도원은 25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 언론시사회에서 "참 오래 걸렸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일단 수고하신 스태프 분들, 배우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생 많으셨다"며 "영화가 제가 느끼기엔 끊기는 부분이 있는데 부디 보시고 많은 기쁨, 즐거움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대명은 "본의 아니게 개봉이 몇 번 바뀌게 되면서 시간이 걸리게 됐는데 다른 것보다 코로나19가 해결 돼서 가까운 거리에서 인사드리고 찾아뵐 날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희원은 "저도 영화 처음 봤는데 눈이 즐거웠다. 눈이 즐거웠고, 신선했다. 코로나19 시대에 답답했는데 보시면 즐거우실 것 같다"고 밝혔다.

김상호는 "재밌게 잘 봤다. 추석 때 오랜만에 가족들과 괜찮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기뻤다"고 말했고, 김봉한 감독도 "나름 최선 다했는데 걱정이 된다. 너그럽게 봐주시고 극장에 많이 와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으로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가 출연한다. 오는 29일 개봉.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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