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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문대통령 "北 어려움 극복을", 김정은 "南 건강 지켜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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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 6개월여만에 코로나 관련 친서 교환

문대통령, 9월 8일 친서…"생명존중 의지에 경의"

김정은, 나흘뒤 답신…"무진 애쓰고 계실지 잘알 것 같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친서를 주고받았다고 청와대가 25일 밝혔다.

문 대통령이 지난 8일 김 위원장에게 먼저 친서를 보냈고, 김 위원장은 나흘 뒤인 12일 문 대통령에게 친서를 발송했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남북 정상의 친서 전문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