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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이상율 조세심판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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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국무총리실 산하 조세심판원 원장에 기획재정부 세제실 출신의 이상율 전 소득법인세정책관(57·사진)이 25일 선임됐다.

이 신임 조세심판원장은 동아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경제학 석사 출신으로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 세제실 재산세제과장, 조세분석과장, 관세국제조세정책관, 통계청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지냈다.

이 신임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나날이 복잡해지는 조세심판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서 모든 직원이 전문지식을 쌓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심판원은 부당하고 억울한 세금으로부터 납세자를 보호하기 위한 국무총리실 소속 납세자 권리 구제 기관이다.

[이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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