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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정치실록] "심려를 끼친 것에 미안함을 전한다"..."이대로 끝나서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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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측 수역에서 뜻밖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문 대통령과 동포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대단한 미안함을 전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북측 통지문에서 서해 해수부 공무원 피살사건에 관해)

2."얼음장 밑에서도 강물이 흐르는 것처럼 남북관계가 엄중한 상황에서도 변화가 있는 것 같다고 느낀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이 이례적으로 통지문을 보내 사과의 뜻을 전한 것에 대해)

3. "의미 없는 사과로 넘어갈 일이 아니다. 이대로 끝나서는 절대로 안 될 일이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논평을 통해 북측의 사과 통지문은 진정성이 없다고 지적하며)

4. "북한군에 의한 해수부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한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페이스북 글에서 서해 해수부 공무원 피살사건에 관해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촉구하며)

5.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그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국민들께 약속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 국군의 날 행사 모두발언에서)

6. "대통령이 그토록 비판하던 '세월호 7시간'과 무엇이 다른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페이스북 글에서 사건 발생 뒤늦게 해수부 공무원 피살사건에 대해 보고받은 대통령의 행적에 관해)

7. "박 전 대통령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다가 이제와 억지 짜맞추기로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하다니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글에서 세월호 7시간과 문재인 대통령이 무엇이 다르냐며 비판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8. "해임이 될 경우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직고용과 관계기관 개입을 포함한 그 동안의 의혹이 국감, 검찰수사 등을 통해 밝혀지게 될 것"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해임된다면 인국공 사태를 둘러싼 의혹이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하며)

9. "펭수는 참고인이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나오지 않아도 됩니다"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글에서 국정감사 증인으로 펭수를 채택한 것에 비판이 일자 해명하며)

[안현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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